(흑룡강신문=하얼빈) 국가통계국이 지난 15일 발표한 70개 대중도시 분양주택판매가격 변동상황통계수치에 따르면 지난 6월 70개 대, 중형 도시 분양주택 판매가격 상승폭이 안정속에서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1,2,3선 도시의 6월 신축분양주택 판매가격 전월대비 상승폭은 5월과 같거나 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선 도시의 기존주택 판매가격 상승폭은 반락했고 3선도시는 다소 상승했다.
초보적인 계산으로 4개 1선도시의 신축분양주택판매가격은 전월대비 0.2% 올랐고 상승폭은 전월보다 0.1%포인트 반락했다. 그중 상해, 광주와 심천은 각각 0.3%, 0.3%, 0.5%였으며 북경은 0.1% 반락했다. 기존주택 판매가격은 전월과 비슷했다. 지난달은 0.1% 인상했다. 그중 북경과 광주가 비슷했고 상해와 심천은 모두 0.1% 하락했다. 31개 2선 도시의 신축분양주택 판매가격은 전월대비 0.8%올랐다. 상승폭은 련속 3개월 같았다. 기존주택 판매가격은 0.3% 상승했는데 상승폭은 전월보다 0.2%포인트 반락했다. 35개 3선도시의 신축분양주택 판매가격은 전월대비 0.7% 올랐으며 상승폭은 5월보다 0.1% 반락했다. 기존주택 판매가격은 0.7% 올랐으며 상승폭은 5월보다 0.1%포인트 늘었다.
국가통계국 도시사 류건위 고급통계사는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기에 들어섰고 6월 각 지역이 줄곧 ‘아파트는 거주용이지 투기용이 아니다’라는 원칙을 견지하며 토지가격, 주택가격 안정을 둘러싸고 부동산시장의 평온하고 건강한 발전을 확보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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