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총리사무실이 20일 성명을 발표해 이날 이라크 안전부대가 이라크 중부지역에서 극단조직 “이슬람국” 잔여세력에 대한 제2단계 대규모 소탕 군사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동은 수도 바그다드 이북으로 30여킬로메터 떨어진 지역과 그 린근지역에 있는 “이슬람국”잔여세력을 소멸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이라크 안전부대는 이달초부터 이라크 여러 성에서 “이슬람국”잔여세력 대규모 소탕행동을 벌였고 제1단계에서 11명 무력인원을 사살하고 8명을 체포했으며 많은 은닉처와 지하갱도, 폭탄제조장소를 취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