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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시탑욕촌 미꾸라지 양식으로 빈곤해탈의 새경로 개척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7.22일 14:34
  (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 특약기자= 료녕성 무순시 망화구 탑욕진 탑욕촌에서는 전 시에서 처음으로 미꾸라지를 양식하여 빈곤해탈의 새로운 경로를 개척했다. 탑욕촌은 이제 한달후이면 처음으로 기르는 미꾸라지를 시장에 팔수있는데 그때면 촌에 11만원의 순수입을 가져오게 된다.

  탑욕촌의 당지부서기, 촌민위원회 주임 량춘국은 “지금 키우고 있는 미꾸라지는 모두 오다식 양식으로 곧바로 심양, 중경의 수산물시장에 판매하게 됩니다.”이는 탑욕촌 미꾸라지 양식기지에서 출산한 첫번째의 미꾸라지로서 전 촌 촌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득히 채워주고 있다.

  미꾸라지 양식항목은 탑욕촌에서 오래전부터 준비해오고 알심들여 육성한 농업특색산업 항목이다. 탑욕촌에서는 벌써부터 특색농업 발전을 계획했다. 후에 인터넷에서 미꾸라지 양식 항목을 보고 탑욕촌의 정황에 매우 적합하고 시장의 발전 전망이 있는것을 보고 미꾸라지 양식산업 발전이 성숙된 강소성에 가서 상세한 고찰 조사를 했다. 그리고 촌 량위 지도부와 촌민대표들의 회의를 소집해 충분히 토론후 탑욕촌 당지부는 최종으로 미꾸라지 양식 산업을 발전하기로 결정하고 알심들여 준비사업을 진행했다.

  촌에서는 젊고 배우기 좋아하며 또 능력이 있는 허룡을 선발해 강소성에 파견하여 양식기술을 학습시켰다. 근 2년간의 학습을 거쳐 허룡은 완정한 성숙된 양식기술을 장악했다.

  2018년11월 중순,탑욕촌은 정식으로 미꾸라지 양식 연못을 3개를 건설했는데 부지면적이 5무이고 올해 봄철에 륙속으로 3개의 연못에 80만마리의 미꾸라지 치어를 투방했다.

  면적이 제일 큰 연못가에서 허룡은 그물로 한망의 미꾸라지를 잡아냈다. 그물속에는10센치메터 좌우 길이의 수십마리 미꾸라지가 폴딱폴딱 꼼지락치는 모습이 매우 활력있어 보였다. “이 연못에 모두 60만 마리의 동북 야생 미꾸라지 치어를 투방해 키우고 있는데 이제 한달후이면 시장에 내놓을수 있어요. 지금은 제일 빨리 자라는 시기인데 성장 정황을 밀접히 관찰해야 하고 수시로 사료의 투방 차수와 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허룡은:“우리촌은 환경이 좋고 특별이 미꾸라지 양식의 요구에 부합됩니다. 이전에 우리는 이곳의 물과 토양을 농업과학원에 가져가 검사를 했는데 농약의 잔류가 없고 오염도 없습니다. 미꾸라지의 사료는 옥수수, 왕겨, 밀기울, 밀과 어분 등입니다. 일상 관리중 전부 정기로 부동한 조류식물을 투방하여 연못의 생태 평형을 유지하여 산소 함유량을 증가시킵니다. 때문에 양식해나온 미꾸라지는 모두 ‘순록색의’미꾸라지 입니다.”

  탑욕촌에서 미꾸라지 양식을 발전시키는 것은 무순시에서 처음이다. “우리 촌에서 첫맛을 보게 된거요.” 그들의 료해에 따르면 목전 무순, 심양지역에 대규모로 미꾸라지를 양식하는 마을이 없다. 실제상 미꾸라지 양식산업과 기술은 남방지역에 일찌기 발전 성숙되였다. 미꾸라지는 생명력이 강하고 키우기 쉽다, 수익이 특별히 높고 시장이 광활하다. 성내외 수산물시장에서는 식용 미꾸라지의 수요가 매우 크다. 동시에 미꾸라지는 또 약용가치가 있어 적지 않은 제약기업에서는 상년으로 미꾸라지를 사들이고 있다.

  연못가에서 미꾸라지의 시장에 특별히 료해하고 있는 허룡은 “원래 이곳에는 옥수수 밭인데 1무의 옥수수는 일년의 수입이 1200원에서 1500원입니다. 이곳은 또 강가의 저지대여서 자주 물에 잠기군 하는데 잘못하면 한알의 낟알도 거두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이곳을 연못으로 개조하여 미꾸라지를 양식한후 한철의 미꾸라지는 3개반월의 시간이면 키워서 시장에 팔게 됩니다. 한철에 미꾸라지는 수입 10만원이상 가져오게 되는데 원래의 옥수수 재배보다 일년의 수입이 10배 이상입니다. ”

  금년에 탑욕촌은 현재 3개의 연못의 기초상에 또 20무 양식 면적을 확대하고 계획은 치어 160만 마리 투입하려고 한다. 미래 또 현유의 1천여무 하우스를 충분히 리용하여 현지 상황에 알맞게 개조를 하여 계속 양식면적을 확대하여 일년 사계절 미꾸라지 양식을 실현한다. 동시에 미꾸라지 양식 산업단지를 육성하여 계획은 미꾸라지 심가공 항목을 인입하여 식용 미꾸라지 양식에서 약용 미꾸라지 양식으로 발전시켜 부단히 산업사슬을 연장시켜 미꾸라지 양식 항목을 환영받는 특색농업산업 브랜드로 육성시키려고 계획했다.

  “현재 5명의 촌민이 여기서 일하는데 주요로 촌의 당원과 곤난호입니다” 량춘국은 “미꾸라지 양식을 발전시켜 촌민들은 토지류전으로 리익배당 수입을 획득하고 또 양식기지에서 일을 하면서 수입을 얻게 된다. 탑욕촌은 현제 최저 생계 보장 가정이 127명이고 정밀빈곤부축호 1세대이다. 양식기지의 부단히 확대 발전속에 집체경제를 장성시키는 동시에 더 많은 곤난 촌민들이 빈곤에서 해탈되고 치부하며 좋은 생활을 하게 이끌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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