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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판매 창궐, 배후에 블랙산업사슬 숨겨져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7.22일 15:34
호텔방 몰래카메라 방지 방법

요즘 전국 각지에서 몰래카메라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화제로 되고 있다. 제작으로부터 판매, 몰래촬영, 영상수집, 판매, 전파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블랙(黑色)리익사슬이 숨겨져있다는 것을 발견해 사람들을 놀래우고 있다.

금지물 몰카 백화점에서도 판매



광동성 심수시 모 상업구에서 적지 않은 상인들이 수십가지 부동한 도청, 몰카(偷拍) 설비를 판다는 광고판을 손에 들고 거리에서 공개적으로 팔고 있다.

거리 상인들에게는 이 같은 설비들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일단 구매자가 물건을 보려 하면 물건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통지한다.

통지를 받고 실물 소지자가 직접 구매자에게 보인다. 실물은 원래의 구조를 바꾼 멀티탭(插线板)으로서 외관으로는 일반적인 멀티탭과 다른 데 없다. 핀홀(针孔)카메라를 멀티탭 측면의 작은 구멍에 은페해두는데 멀티탭을 손에 쥐고 자세히 검사해도 발견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멀티탭을 열어보면 핀홀(针孔)카메라의 스위치, 충전플러그(充电口), 메모리 카드(内存卡)를 그 속에 숨겨놨다.

멀티탭식 핀홀카메라는 화면이 똑똑하고 잡음이 없으며 렌즈 빨간 등이 깜박거리지도 않는다. 하기에 사람들의 주의력을 일으키기 어렵다.

심수에서는 핀홀카메라 같은 금지물을 공개적으로 판매할 뿐만 아니라 백화점에서도 팔고 있는 상황이다. 심수의 모 백화점에서 거리 상인들이 공개적으로 파는 멀티탭식 핀홀카메라와 비슷한 제품을 팔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같은 몰카설비는 4K고화질영상을 찍을 수 있으며 Wi-Fi를 통해 네트워크에 련결할 수 있다. 설비를 설치해서 인터넷을 접속하기만 하면 휴대전화로 실시간 찍어내는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휴대전화 하나로 몰카를 여러 개 설치할 수 있는 데 수시로 몰카에서 찍어내는 영상을 바꿔볼 수 있다.

제조로부터 영상판매까지 완전한 블랙리익사슬 형성

네트워크안전전문가는 “현유의 많은 사건으로부터 보면 촬영한 대부분 영상이 돈을 벌기 위해 불법사이트에 판매되였고 일부는 설치한 사람들이 보기 위해서이다.”고 분석했다.

제조로부터 설비판매, 영상수집, 영상판매에 이르기까지 불법판매자들은 사람들의 사생활정보를 절도해 피해자들을 협박강탈하는 데 쓰며 다른 하나는 개인 사생활정보를 팔기 위해서인바 완전한 블랙(黑色)리익사슬이 형성하고 있다.



어찌하면 블랙리익사슬을 철저하게 차단할 수 있을가?

전문가들은 몰카설비를 파는 장소에 대해 관련 부문에서는 조사행동을 진행하며 판매자로부터 생산제조자에 이르기까지 하나 발견하면 전면 사출하는 방식으로 불법 생산, 판매행위를 타격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전문가들은 “핀홀카메라가 범람하고 특히 인터넷에 의거한 판매경로에 대해 감독관리 부문 특히 네트워크안전 부문에서는 집법수단을 넓혀야 한다. 네트워크 키워드(关键词) 혹은 도편을 통해 도청, 몰카 기기에 대해 차단하는 등 방법을 채용하여 집법력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또 시민들의 자체방범의식을 높여 사생활이 최대한 루설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례로 하면 어떤 물품이 핀홀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는 ‘은신처’인 지를 알아야 한다고 하면서 카툰걸이, 라이터, 멀티팁, 옷걸이, 연기경보기 등이다고 밝혔다.

호텔 묵을 때 몰래카메라를 방지하는 방법 알아보자

1.호텔방의 전등을 모두 꺼버리고 카텐도 쳐놓는다. 어두운 환경에서 의심되는 LED광을 찾는다.

2.휴대전화로 전화를 해본다. 감시설비가 있는 곳에서 휴대폰을 흔들어보면 방해되는 소리가 나면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3.여러가지 작은 구멍에 관심을 돌린다. 특히 침대와 바로 마주하는 곳과 화장실.

4.전원을 꺼버린다.

5.전문 탐측기를 사용한다. / 출처: 경제일보 /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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