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은 7월 22일 베이징에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왕세자 무함마드와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글로벌시대에 협력윈윈해야 하며 자아봉쇄와 고립은 자체이익에 손상준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과 아랍에미리트간 관계는 서로 다른 지역과 다양한 문화, 부동한 유형 국가간 전략협력의 모범으로 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아랍에미리트와 함께 복잡다단한 정세에서 정력을 유지하고 정세변화속에서 온당하게 발전함으로써 양국간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계속 새로운 성과를 이루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의 초청에 의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왕세자 무함마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을 공식방문 중이다. 22일 오전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무함마드 왕세자를 위한 환영의식을 마련했다.
회담에서 습근평 주석은 양국은 정치적 상호 신뢰와 전략적 소통을 깊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아랍에미리트를 중동지역의 중요한 전략적 협력동반자로 삼으며 아랍에미리트가 국가 주권과 안보 및 발전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이룩한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아랍에미리트는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위대한 구상을 지지하고 중국이 국제사무 특히 중동만지역에서 취한 책임적인 정책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면서 중국이 중동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보다 큰 역할을 발휘하는데 환영을 표한다고 말했다.
회담이 끝난 후 양국 지도자는 여러가지 다자협력 문서 교환의식을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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