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이극강(李克強) 중국 국무원 총리는 7월 22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왕세자를 접견했다.
이극강 총리는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왕세자와 만난 자리에서 아랍에미리트는 중동과 걸프만 방향에서의 중국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는 수교 35년간 중국과 아랍에미리트의 관계와 협력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양측은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에 대해 상호 존중하고 지지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습근평 주석이 지난해 성공적으로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하면서 양국 관계는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다고 표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아랍에미리트 측과 계속 정치적 상호신임을 더욱 공고히 하고 발전전략 접목을 강화하며 전방위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양국과 양국 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을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극강 총리는 양국은 경제 상호 보완성이 강하고 협력 전망이 밝다고 표했다.
왕세자는 아랍에미리트와 중국간 우의는 견고해 깨뜨릴수 없다며 양국 관계와 각 분야의 협력성과는 풍성다고 말했다. 그는 아랍에미리트는 중국 경제의 발전 전망에 락관하며 중국과 에너지, 금융, 과학기술, 항공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대중국 투자를 늘리며 양국관계의 더욱 폭넓고 더욱 깊은 분야의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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