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국지적재산권국은 24일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올해 상반년 외국기업이 중국 국내에서 신청한 특허와 상표 수가 대폭 성장했는데 이는 외국 기업이 중국 지적재산권 제도에 대해 신심이 크다는것을 충분히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에 의하면 올해 상반년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은 총 23만 8천여건의 발명특허 등록, 351만 5천여건의 상표 등록을 각기 완성했는데 이는 동기대비 9.9%와 67.8% 성장한것으로 됩니다. 이중에는 외국 기업이 중국내에서 신청한 특허와 상표 수가 대폭 성장했는데 동기대비 각기 8.6%와 15.4% 성장했습니다. 중국국가지적재산권국 조강(赵刚) 부국장은 다년간 해마다 이와 같은 성장추세를 유지해왔다고 하면서 이는 중국의 투자환경이 우수하다는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 외에도 조강 부국장은 중국은 보호강도를 강화하고 연동기제를 보완하며 심사등록 주기를 줄이는 등 조치를 통해 계속 지적재산권 보호 사업을 강화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