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업부가 25일, 미국 농민들에 대한 160억 딸라의 원조를 제공하여 무역분쟁에서 이들의 손실을 보상해 줄 것이라고 선포했다. 미국 농업부는 지원계획의 세부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출하였지만 미국 농업협회의 대표와 국회의원들은, 지원계획이 수출시장을 대체할 수 없다고 표하면서 조속히 무역분쟁을 종말짓고 정상적인 농산품 무역을 회복할 것을 미국 정부에 촉구했다.
미국 농업협회 련합회 두와르 회장은 발표한 성명에서, 당면 미국 농업은 곤난을 겪고 있다고 하면서 무역분쟁이 지속되는 시간이 길수록 농촌지역에 대한 영향이 더 크다고 말했다. 두와르 회장은, 렬악한 날씨와 대종상품 가격 하락, 사용가능 로동력 부족 등 도전외에도 미국 농업은 관세충격을 받고 있다면서 이는 한차례 “완벽한 폭풍”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 전국 밀재배자 협회 슈르츠 회장은, 농업지원계획은 일시적인 조치에 불과하다고 표하고 자신들이 진정 수요하는 것은 장기적인 해결방안이라고 말했다. 슈르츠 회장은, 미국의 전국 밀재배 협회는 중국과의 무역분쟁을 신속히 종말지을 것을 미국 정부에 촉구한다고 표했다.
미국 국회 참의원 농업위원회의 저명한 민주당 의원 스타베노는, 이와 같이 단기적이고 불공평한 지출은 수출시장과 련관적인 무역책략을 대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