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 인민일보가 “인심을 얻지 못하는 낡은 수단의 재연”이라는 제목의 종소리 글을 발표했다.
글은, 제12회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 협상이 진행되고있는 상황에서 미국은 또다시 압력을 가할 것이라는 위협수단을 내세우고 있다고 썼다. 7월 26일 미국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무역기구의 이른바 개혁을 담보할 것을 미국 무역대표단에 요구하는 비망록을 비준했다. 그들의 목적은 세계 무역기구 규칙과 담판에서 주요 발전도상국 성원들이 특수하고도 차별화 된 대우를 받지 못하도록 막자는데 있다.
중국을 포함한 발전도상국 성원들은 다각 무역체제에 융합하는 것을 통해 경제사회의 발전을 실현하였지만 여전히 발전도상국이기 때문에 여전히 유연성 정책 공간을 필요로한다. 발전도상국과 발달국 성원사이에 존재하는 전방위적 발전 격차는 오늘 세계의 객관적인 현실이다. 하지만 일부 미국인들은 이러한 사실과 론리, 규칙을 전적으로 무시하고 있다. 그들의 눈에는 “오직 나에게만 리득이 된다면 남이야 홍수에 빠지 든 아랑곳 하지 않는 다”는 신조 하나밖에 없다.
글은 끝으로, 세계 무역기구의 개혁은 소수 패권국가의 말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 아니라 전체 성원들의 보편적인 념원을 존중해서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