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공안부가 A급 수배령을 내려 도주중인 50명 중대사건 관련 용의자를 수배하였다. 현재까지 이미 13명 용의자가 체포되였다.
7월 24일 수배령이 발령한 날 광서의 상림현 군중들이 제36호 수배자 매보와 37호 수배자 황가리가 한 마을에 숨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곧 현지 공안기관에 보고했다. 공안기관은 보고를 받고 신속히 체포행동에 나서서 이날 도주중인 두 용의자를 체포하였다.
24일과 25일 제31호 수배자인 석전흥과 제40호 수배자인 양인명은 큰 정신적 압력을 받다가 가족과 함께 공안기관에 찾아와 자수했다. 공안기관의 조사에 의하면 이 두 사람은 모두 보이스피싱 사기자들로 거금을 사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안부 형사정찰국 류충의 국장이 소개한데 의하면 이번에 A급 수배령을 받은 용의자들은 주로 인민대중들의 신고가 많은 엄중한 폭력 범죄와 중대한 재산 침탈 범죄, 중대한 악세력 범죄와 관련된 용의자들이다.
류충의 국장은, 공안기관은 “구름의 검” 행동을 계속 펼쳐 도주범에 대한 타격을 강화하고 광범한 군중들이 적극 사건의 단서를 제공해 용의자 체포행동을 도울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도주범 한명을 체포하면 공안부에서 인민페 10만원을 장려하고 또 단서를 제공하고 체포행동에 도움을 준 군중들의 신상에 대해 공안기관은 비밀을 엄격히 지킬 것이라고 했다. 류충의 국장은 또, 공안기관은 광범한 군중들의 자신의 안전에 주의를 돌리고 범죄 용의자의 거처나 관련 단서를 발견하면 함부로 행동하지 말고 꼭 현지 110전화로 보고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