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가 26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럽동맹과 카나다는 세계무역기구 제소기구가 대법관 인력부족으로 파산위기에 놓이면 쌍방은 림시대체방안을 가동해 무역분쟁을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방안은 유럽동맹과 카나다에만 적용된다.
세계무역기구 제소기구는 세계무역의 최고법원으로 불리고 있으며 그가 발표한 재판보고는 세계무역기구 회원국 간 무역분쟁 해결의 결심공판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이 제소기구 대법관 선발 절차를 계속 저애하고 있어 당면 7명 대법관 직위에 3명만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