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녹색 '일대일로', 생태문명 공동건설"을 주제로 한 제7회 쿠부치 국제사막포럼이 28일 내몽고 쿠부치에서 폐막했습니다.
세계 3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정계요인과 국제기구 대표, 상계 리더, 전문가와 학자 400여명이 쿠부치 사막 생태경제 산업을 참관한데 이어 "녹색 '일대일로'와 인류운명공동체", "녹색 금융과 지속가능한 생태 복원", "과학기술 혁신과 생태 복원", "사막화 방지와 농목민 소득 증대" 등 주제를 둘러싸고 심도있는 교류를 진행하는 동시에 '일대일로' 국제협력 등 방식을 통한 쿠부치 모델의 세계 보급을 논의했습니다.
회의 참가자들은 사막화 방지는 전 인류의 복지와 직결되어 있다며 사막화 방지사업은 간고하고도 영광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련 전문가들은 중국은 세계 생태환경 관리를 위해 커다란 기여를 했고 쿠부치 사막화 방지는 매우 훌륭한 모델이라며 녹색 '일대일로'에 따라 사막화 방지 국제협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쿠부치 모델을 사막화 도전에 직면한 더 많은 국가와 지역에 보급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쿠부치 국제사막포럼은 이미 6회째 성공적으로 열렸으며 각 국이 사막화 방지 경험을 교류하고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실현을 추동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