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김명숙 기자 = 개인이나 기업을 명리학적으로 분석 판단하고 지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한국 혜명 류동학 원장이 중국에서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류 원장은 한국 단국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전대학 철학과 대학원 동양철학-명리학 박사를 졸업, 현재 혜명학술원 원장, 동양학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 인문명리정치열전, 대통령의 운명, 대통령의 천기누설, 파노라마 한국사 등이 있다.
지난해 4월 청도에서 중한최고경영자과정 10기에 특강을 진행해 재중국한국인과 조선족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류 원장은 그해 9월 위해에서 개최한 제9회 전국애심녀성포럼에서 강의하기도 했다. 올 7월 중한최고경영자과정 11기에 재차 초청받아 ‘인문학적으로 본 부자의 조건’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류 원장은 중국에서 제자를 받아 이 분야 훌륭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싶다면서 더불어 아카데미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