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이며 인구 고령화 발전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현재 중국 노인들의 전반 건강상황은 낙관적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중국은 노인의 건강수준 향상과 노인의 생활품질 향상을 위한 노인 건강추진행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2018년 말까지 중국의 60세 및 그 이상 노인인구는 약 2억 4900만명에 달해 총 인구의 17.9%를 차지했고 65세 및 그 이상 인구는 1억 6700만명에 달해 총 인구의 11.9%를 차지했습니다.
29일 가진 보도발표회에서 왕해동(王海東)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노인건강국 국장은 중국 노인들의 전반적인 건강상황은 낙관적이 못된다면서 1억 8천만명 이상의 노인들이 만성병을 앓고 있으며 한가지 이상 만성병을 앓고 있는 노인의 비중이 무려 75%에 달한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또 2018년 중국 국민의 평균 수명은 77세이지만 건강 예기수명은 68.7세밖에 안된다면서 다시말해 약 8년이상의 시간을 병으로 고생하게 됨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중국 노인의 병환비중이 높고 노인들의 병환시간이 이르며 병으로 앓는 시간이 길고 아울러 생활품질이 아주 높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건강중국행동"은 의료기구는 노인들에게 더욱 편리한 녹색통로를 제공해야 한다고 명확히 규정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노인신체단련, 노인보건, 노인질병예방, 건강회복 등 홍보교육 활동을 전개해 노인들을 위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들에게 더 많이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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