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명=신화통신] 운남성공안청의 28일 소식에 의하면 3개월 남짓한 치밀한 수사를 거쳐 운남성 림창시 봉경현공안국은 특대마약밀매사건을 해명하여 412.395킬로그람의 마약 메틸암페타민(冰毒)을 로획하고 범죄용의자 4명을 나포했다.
통보에 따르면 올해 1월초 봉경현공안국 마약금지대대 경찰은 사업과정에 한무리 마약밀매자들이 미얀마로부터 마약을 밀반입하여 호남으로 운송해 판매한다는 소식을 입수했다. 봉경현공안국 마약금지대대는 즉각 경찰을 림창시 경마현 맹정진, 창원현 망카진 등지에 파견해 전단계 조사작업을 진행했다.
2개월 남짓한 비밀적인 추적조사를 거쳐 3월 17일 오전, 사건처리 경찰은 련합 사건수사부문 및 협조단위의 배합하에 창원현 망카진에서 선후하여 범죄용의자 양모와 양모모를 나포했으며 각기 두 사람이 타고 있던 전동차 중간층에서 메틸암페타민 106봉지와 97봉지를 찾아냈다. 그날 오후 사건담당 경찰은 또 경마현 맹정진의 한 변방밀수단속초소에서 도주하고 있는 또 다른 범죄용의자 리모모를 나포하고 선후하여 그가 타고 있던 전동차와 거처에서 메틸암페타민 57주머니 도합 1480봉지를 찾아냈다. 무게를 달아보니 본 사건에서 로획한 메틸암페타민은 총 412.395킬로그람에 달했다.
경찰의 소개에 의하면 동일사건 범죄용의자 증모모는 인터넷 추적을 거쳐 올해 4월 9일 광서에서 나포되였다. 이로써 본 사건은 성공적으로 해명되였다.
현재 4명 범죄용의자는 이미 형사강제조치를 당했으며 사건은 더한층 수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