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베이(湖北) 서부 산간지역에서 전기공이 통신 철탑을 세우기 위해 산 정상으로 올라가고 있다. 후베이 서부에 위치한 언스(恩施) 토가족(土家族)∙묘족(苗族)자치주 쉬안언(宣恩)현은 산이 높고 숲이 울창해 통신이 원활하지 못했다. 최근 들어 쉬안언현은 통신 전송 기지국을 촘촘히 건설했다. 현재 산간지역에 세워진 철탑은 1000여 개에 달한다. [사진=영상중국]
공업정보화부와 재정부가 ‘2019년도 통신보급서비스 시범 전보 지침’을 발표했다. ‘지침’은 외진 지역과 변경지역에 4G 통신망 구축을 가속화하고, 2019년 4G 기지국 약 2만 개 건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중국 수립 이후 중국 정보통신업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발전 추세를 구가했다. 특히 18차 당대회 이후 정보소비와 모바일 결제 거래 등이 빠른 성장 추세를 보이면서 정보통신업은 하이라이트가 속출했다. 아울러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지난해 중국은 로밍 요금을 폐지했고, 모바일 데이터 요금을 전년 대비 60% 넘게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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