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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위글족자치구 관계자, 국무원 보도판공실 발표회서 자치구 상황소개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7.31일 00:00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30일 “아름다운 신강건설, 조국꿈 함께 이뤄”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성과 자치구, 직할시 계렬 뉴스발표회를 열고 70년래 신강의 발전과 변화를 소개했다.

중국공산당 신강위글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며 자치구 주석인 쉐크래티 자클이 발표회에서,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신강사업을 중요시하고 신강 여러 민족 인민들을 관심하며 신강사업에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쉐크래티 주석은, 신강은 새 시대 당의 신강관리방침을 전면 관철하며 사회안정과 장원한 발전의 총적 목표를 긴밀히 둘러싸고 단결합심하며 자치구 여러 민족 간부군중들을 이끌어 실적을 올리고 곤란을 이겨냄으로써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소개했다.

쉐크래티 주석은 또 경제발전에서 력사적인 성과를 거두고 각 민족 인민의 생활이 력사적 개변을 가져왔으며 사회사업에서 력사적 발전을 이루고 민족단결이 력사적 진보를 했다는 등 신강의 상세한 변화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쉐크래티 주석은, 신강의 경제총량은 1952년의 7억9천여만원에서 2018년의 1조2천억까지 성장했다면서 물가인상요인을 제외하면 2백배 늘고 년간 성장폭은 8.3%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일인당 사회생산총액은 1952년의 백66원에서 2018년에는 4만9천원까지 성장해 37.7배 늘어나고 년간 성장폭은 5.7%이다.

신강은 자고로 여러 민족 집거지이다. 쉐크래티 주석은, 신강은 민족지역자치제도를 관철하고 당의 제반 민족정책을 견지함으로써 민족단결의 력사적인 진보를 실현했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첫째, 민족단결을 여러 민족 인민의 생명선으로 간주했다. 둘째, 민족지역자치제도를 관철했다. 셋째, 여러 민족인민이 자신의 민족언어문자를 사용하고 민족문화를 발전시키는 권리를 존중하고 법에 따라 보호해왔다. 넷째, 민족단결 교육활동을 전개했다.

발표회에서 신강위글족자치구 관계자는 또 종교신앙자유, 소수민족 우수전통문화에 대한 보호와 전승, 관광, 비단의 길 경제대 핵심구 건설 등 내용을 두고 국내외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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