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와 응급관리부가 30일, 호남과 강서, 귀주, 광서, 복건 등 다섯개 성과 자치구에 중앙의 자연재해 구조자금 8억 3천만원을 하달했다. 구조자금은, 7월 9일 이후 엄중한 홍수 피해를 입은 군중들의 대피와 생활 배치, 과도기간의 생활구조, 파손된 주택 복구, 조난자 가족에 대한 무휼금 발급 등에 사용될 전망이다.
이가운데 호남성에는 3억 6천만원, 강서성에는 2억 9천만원, 귀주성에는 1억원, 광서에는 4천만원, 복건성에는 4천만원을 조달하게 된다.
얼마전 남방에서 발생한 엄중한 홍수 피해와 관련해 응급관리부는 비상 방안을 긴급 가동하고 주요 책임자가 재해구조 사업을 직접 지휘하도록 하였으며, 여러 사업팀을 관련 성에 파견하여 홍수 방지 재해 구조사업을 지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