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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논평] "이중기준", 西方의 타국내정 간섭의 상투적 술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8.01일 09:12
  (흑룡강신문=하얼빈) 6월 중순부터 홍콩에서 연이어 위법폭력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영국과 미국 등 일부 서방인사들은 끝없이 이에 대해 왈가왈부하고 이중기준을 대대적으로 고취하면서 극단적인 폭력행위와 폭도들을 용인하고 있고 심지어 미화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홍콩 경찰의 정상적인 법집행행위를 제멋대로 비난하고 중국 정부가 홍콩의 자유와 권리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모독했습니다. 최신 사례를 보면 엥겔 미 국회 하원 외교위원장이 일전에 "홍콩 경찰이 시위 처리 중에서 폭력을 사용해 홍콩의 법치관리와 사법면의 국제적 명성에 먹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실을 왜곡한 그의 언론은 흑백을 전도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홍콩사무와 중국내정에 대한 난폭한 간섭이기도 합니다.

  엥겔 등 서방 일부 정객들에게 있어서 서방 나라의 시위활동에서 발생한 폭력행위만이 폭력행위이고 이런 폭력활동에서 경찰과 민간인을 공격하면 폭도이며 경찰은 시위자를 진압할 수 있습니다. 반면 홍콩에서 발생한 폭력행위는 "평화시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홍콩특구정부가 "언론과 집회 자유를 존중"하고" 이른바 "평화시위자"들에 대한 고소를 취하할 것을 무리하게 요구함으로써 홍콩의 폭도들을 "인권과 자유의 투사"로 만들었습니다. 이런 적라라한 이중기준은 엥겔 등 서방 정객들의 한심한 허위성과 비도덕성을 보여줍니다.

  미영 양국의 이런 인사들은 결코 잊지 않았을 것입니다. 2011년 "월가점령"항의활동에서 미국 경찰은 시위자들에게 고추물을 뿌리고 고무탄을 쏘았으며 같은 해 런던 등 곳에서 발생한 소란에서 영국 경찰은 고압물총으로 소란자들을 강제 해산시켰습니다. 일단 홍콩과 연관되면 이런 미영 정객들은 즉각 추악한 몰골을 드러내고 폭력활동 처리와 폭도들의 고의적인 도발 대응시 홍콩 경찰들이 보여준 지대한 자제와 참을성을 무시한채 홍콩 경찰들의 정상적인 법집행 행위에 대해 제멋대로 비난해왔습니다.

  영국이 홍콩을 관리통치하는 기간 역대 홍콩 총독은 모두 영국 정부가 지명 파견했고 미국과 영국 등 서방 나라의 정객들은 홍콩의 자치권문제, 인권과 자유를 관심한 적이 없으며 단지 저들의 이익집단이 어떻게 이 "동방명주"에서 이익을 갈취할 것인지에만 고심했습니다. 홍콩의 조국 귀속 22년래 중국 중앙정부는 시종 "한 나라 두 제도", "홍콩인에 의한 홍콩관리", 고도의 자치방침을 견지했으며 헌법과 기본법을 엄격히 따르고 홍콩인이 자체 주인이 되어 전례없던 폭넓은 권리와 자유를 법에 따라 향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홍콩의 법치지수는 세계적으로 1996년의 60여위에서 2018년에는 무려 제16위로 상승해 미국을 제쳤습니다. 뻔뻔하게 거짓말만 하는 이런 정객들은 구경 법을 제대로 알고 있기나 하는 것인지 아니면 법맹인지 의구심이 들 뿐입니다.

  서방 매체들은 줄곧 자신의 객관성, 공정성을 표방해왔지만 일부 서방 나라와 정객이 홍콩 사무를 간섭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도리어 "선택적인 실명", "선택적인 실총(失聰귀가 멀다)"을 일삼고 있습니다. 최근 홍콩의 폭력사태를 보도하면서 이들은 단지 "후과"만 보도하고 "사건발단 원인"은 고의적으로 회피해왔으며 특히 폭도들의 극단적인 도발행위는 대충 보도하는데만 그쳤습니다.

  사실상 서방의 일부 정객과 매체들의 이런 행위는 결코 낯설지 않습니다. 일찍 2014년 홍콩에서 불법적인 "센트럴 점령"사건이 발생했을 때에도 서방의 일부 인사들은 "홍콩 당국이 자제할 것을 촉구"함과 아울러 경찰들의 정정당당한 행위를 무시하고 홍콩 경찰의 행위를 철저히 수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서방 매체들은 홍콩 경찰의 법집행 배경을 일부러 약화시켰습니다. 이런 술수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타국의 내정간섭은 국제법에 대한 위반일 뿐만 아니라 국제관계 기본준칙에도 위반됩니다. "이중기준"으로 타국 사무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서방의 일부 정객과 매체들의 상투적인 술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 이들은 또 홍콩에서 최근 발생한 일련의 시위와 폭력사건에 대해 빈번히 망언을 퍼뜨리고 있으며 극단적인 폭력행위가 꾸준히 승격되는 것을 용인하고 있습니다. 그 목적은 사실 홍콩을 혼란에 빠뜨려 홍콩의 난국으로 중국의 발전대세를 억제하려는 것입니다. 이같은 심보야말로 추악하고 수완 또한 비열합니다. 홍콩특구정부, 경찰, 시민들은 그 어떤 외부세력이나 그 어떤 개인이든지 난폭하게 홍콩법치의 근간을 파괴하는 행위를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중국 또한 나라의 주권 안전과 홍콩의 번영 안정에 해가 되는 난국이 수습할 수 없을 정도에까지 발전하는 것을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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