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제52차 아세안 외무장관회의가 31일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아세안 공동체 건설 추진, 대화 파트너와의 협력강화 등 의제를 토의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아세안 윤번의장국인 태국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회의 개막식 연설에서 올해들어 아세안 내부에서 일련의 협력성과를 이룩했다면서 예하면 올해 6월에 개최된 제34차 아세안 정상회의가 "'파트너관계 지속가능발전 추동을 위한'아세안 리더들의 념원"을 통과하고 일련의 혜민 협력 프로젝트를 출범한 등 성과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쁘라윳 총리는 아세안은 반드시 대화 파트너와 역외 나라와의 협력 강화로 아세안의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아세안 외무장관회의, 아세안과 중일한 외무장관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 외무장관회의, 아세안 지역포럼 외무장관회의도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방콕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이번에 개최되는 일련의 회의에 참석하게 됩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