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신형 대구경 방사포 시험발사 재차 지도
조선 중앙통신사가 3일 보도한 데 의하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 위원장이 2일 새벽 조선에서 새로 개발한 대구경 방사포 시험발사를 재차 지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관찰소에서 시험발사를 지도하였다. 시험발사를 통해 방사포의 비행고도 억제능력과 목표 명중성, 폭발 위력을 검증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 위원장은 시험발사에 대해 만족해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시험발사 지점은 언급되지 않았다.
▧ 트럼프, “조선의 시험발사 미조 공감대에 위배되지 않아”
조선이 일전 단거리미사일을 시험발사한 것은 미국과 조선 정상이 앞서 달성한 공감대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2일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조선의 이 거동은 “유엔 안보리사회의 결의를 위반했을 수는 있다.”고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자신은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와 면담하면서 단거리미사일 문제를 론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은 지도자는 자신과의 믿음을 파괴하지 않을 것이라며 조선은 김정은 지도자의 령도하에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 로씨야, 미국의 대 로씨야 새로운 제재에 유감 표명
로씨야 리야브꼬브 외무차관이 2일 모스크바에서 로씨야 전 특수요원의 중독사건을 빌미로 미국이 로씨야에 대한 제2라운드 제재를 발동함으로써 두 나라 관계에 손상을 주었다고 표했다.
리야브꼬브 외무차관은 로씨야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미국내정과 관계된다고 말하고 미국이 두 나라 관계를 내부 정치투쟁의 도구로 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야브꼬브 외무차관은 미국의 제재로 로미 동반자관계가 희생품으로 됐다고 말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8월 1일 로씨야에 대한 제2라운드 재재를 실시할 데 대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관련 제재에는 로씨야 정부가 국제금융기구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도록 제지시키는 등 내용이 포함됐다.
▧ 미국, 이란 외교부 장관 제재… 프랑스 영국 독일 반대
프랑스와 영국, 독일은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부 장관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제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3국은 미국의 이런 결정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프랑스 외교부가 1일 보도를 통해 공식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프랑스, 영국, 독일 3국 외교부 장관은 긴장정세를 완화하고 이란에 전면 핵합의를 리행하도록 촉구하기 위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장관과 자주 련락을 취하고 있다며 이란핵합의 허락범위에 있는 이란 민간용 핵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제재를 해제할 것을 미국에 촉구했다.
미국은 올해 6월에 이어 7월 31일 또다시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장관이 하메네이를 대표해 활동한다는 리유로 그를 제재한다고 선언했다.
▧ 한국, 일본을 자국 무역 ‘백색국가명단’에서 배제
한국 부총리이며 기획재정부 장관인 홍남기가 2일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명단’에서 배제하기로 한 데 대해 한국도 일본을 자국 무역 ‘백색국가명단’에서 배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