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여름철 피부 관리 “이렇게 하면 안돼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8.06일 08:56
해볕에 타고 벌레에 물리고 긁다 보면 껍질이 벗겨진다. 여름은 추울 때보다 피부에 문제가 훨씬 더 많이 생긴다.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피부에 신경이 쓰이는 시기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 등의 자료를 토대로 잘못된 여름철 피부 관리법과 대책을 알아본다.

1.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미국 피부암재단은 비흑색종 피부암의 90%는 해빛 로출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실제로 남성의 49%, 녀성의 29%는 지난 12개월 동안 차단제를 쓰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보건 당국의 인증을 받은 제품을 잘 골라 쓰면 된다.

2. 차단제를 제대로 못 바른다

차단제를 열심히 바르는 사람도 실제로 얼마나 많이 또 자주 발라야 하는지 잘 모른다. 미국 피부암재단 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60% 이상은 한번 바르면 적어도 4시간은 보호해준다고 믿고 있었다.

실제로 차단제는 2시간마다 발라야 하고 수영을 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면 더 자주 발라야 한다. 또 바를 때는 옷이 가리지 않는 부위에 넉넉하게 발라야 한다.

3. 선글라스를 쓰지 않는다

해볕이 강렬할 때 눈을 보호하지 않으면 망막 손상이나 시력 감퇴 위험이 높아진다. 선글라스도 제대로 써야 한다. 값이 싼 것은 자외선 보호가 다 안 될 수도 있다.

적어도 자외선 A와 B 광선의 99%를 차단하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안과 의사에게 얼마나 차단이 되는지 조사 의뢰를 하는 것도 좋다. 또 선글라스를 쓰면 눈을 찌푸려서 생기는 잔주름을 막을 수도 있다.

4. 면도 뒤 곧장 물에 들어간다

면도 난 뒤 곧장 물에 들어가면 피부가 민감해지면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물보라를 일으키기 적어도 2, 3시간전에 미용 관리는 마치는 게 좋다.

5. 물을 잘 안 마신다

더울 때 목마름을 느끼는가. 피부도 마찬가지다. 해볕은 피부에서 습기를 짜낸다. 그래서 각질이 생기고 피부가 갈라지기도 한다. 로션과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야 한다.

그러나 문제는 몸안의 습기가 빠져나가는 것이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코코넛워터(椰汁)나 수박이나 오이처럼 물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6. 벌레 물렸을 때 너무 긁는다

가려움은 고문만큼 참기 힘들다. 그러나 가렵다고 너무 긁으면 안된다. 벌레에 물렸을 때 긁으면 감염이 되고 악화된다. 가려움증을 가라앉히는 바르는 약이나 얼음, 식초 등 자연요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삼국을 한눈에 바라보며 문화산책'... 자연풍경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방천풍경구'

'삼국을 한눈에 바라보며 문화산책'... 자연풍경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방천풍경구'

훈춘시방천풍경구에서 고리형 나무잔도를 새로 건설해 잔도 끝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면 '삼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전에 없던 새로운 시야를 선사한다. 훈춘방천풍경구는 삼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데다 우리 나라 변강의 력사, 인문, 민속, 미식 등 다양

"전신 굳어가고 있다" 셀린디옹, 충격적인 '희소병 투병' 대체 뭐길래

"전신 굳어가고 있다" 셀린디옹, 충격적인 '희소병 투병' 대체 뭐길래

셀린디옹 전신 굳어가지만…"어떤것도 날 멈출 수 없단 걸 알아"[연합뉴스] 전신의 근육이 뻣뻣해지는 희소병을 앓는 가수 셀린 디옹(56)이 투병과 관련한 근황을 전하면서 "그 어떤 것도 나를 멈추지 못할 것"이라며 꺾이지 않는 의지를 내보였다. 23일(현지시간) 미국

하이브, 민희진 고발…'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대화록 확보

하이브, 민희진 고발…'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대화록 확보

하이브, 민희진 고발…'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대화록 확보[연합뉴스] 하이브가 자회사이며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25일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 22일부터 어도어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