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7월 27일 오후 두시 칭다BEST문화센터에서는 청도조선족녀성협회 주관 주말한글학교인 ‘샘물우리말배움터’ 방학식이 있었다.
‘샘물우리말배움터’는 지난 4월6일 개강, 8명 어린이에게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자음, 모음 기초로부터 시작해 한글 읽기, 쓰기, 이야기하기, 독서를 주요 교육내용으로 체계적인 한글교육을 진행했다. 여기에 어린이 심리학을 결부해 체질과 습성 및 성격 맞춤형 교육도 실시해 좋은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방학식에서 리계화 회장 일행은 청도조선족녀성협회를 대표해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선물로 전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