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무역고문 나와로가 4일, 중국이 이른바 “7가지 죄”를 반성하면 미국은 중국상품에 대한 관세추징을 취소할것이라고 말했다. 나와로는, 미국은 9월에 진행하는 쌍무경제무역담판을 적극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면으로 관세 몽둥이를 휘두르면서 중국에 터무니없는 “죄명”을 씌우고 한 면으로 중국과의 담판을 추진하려는 부분적 미국인의 론리는 더없이 황당하다. 이른바 “7가지 죄명”을 분석하면 성립되는것이 하나도 없으며 모두가 미국의 관세추징을 위해 구실을 찾기 위한것이다. 그리고 미국경제손실에 대한 책임을 밀어버리려는 수작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중국산 상품에 대해 일방적으로 관세추징을 실행한것은 중미 경제무역마찰이 일어난 원인이다. 쌍방은 협의를 달성하고 관세추징을 전부 취소해야 한다. 미국이 문제해결을 바란다면 상호평등과 상호존중을 배우고 중국의 핵심적리익을 건드리지 말며 중미 두나라 수반이 달성한 오사까 회담의 공동인식을 관철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