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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에 적응하는 효과적인 방법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8.07일 12:03
휴가철 해외로 떠나는 이들은 시차에 적응하는 게 중요하다. 실패하면 소중한 시간을 내내 피로와 졸음에 시달리며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시차에 상관없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 미리 적응하기

세시간 이상 차이 나는 곳에 가면 우리 몸에 있는 생물학적 시계가 망가질 수 있다. 그 결과는 피로, 두통, 구역질, 심지어는 설사로 나타난다. 시간대가 다른 곳에서 휴가를 보낼 계획이라면 미리 적응하는 편이 좋다. 떠나기 사나흘 전부터 하루 한시간씩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식으로 목적지의 시간에 맞춰 수면 패턴을 바꿀 것.

◆ 가볍게 먹기

식사는 우리 몸의 시계를 돌리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할 것. 그러나 량껏 먹었다간 소화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되도록 가볍게 먹는 게 현명하다. 려행 당일에는 시간을 계산할 필요도 있다. 잠과 마찬가지로 식사도 그쪽 시간대에 맞추는 편이 좋다는 뜻이다.

◆ 수분 섭취하기

수분이 부족하면 우리 몸의 시계가 고장나기 쉽다. 물을 충분히 마실 것. 비행시간이 길고 지루하다고 술을 마시면 안된다. 알콜은 탈수, 심하게는 우울을 부를 수 있다. 카페인 역시 조심하는 게 좋다. 커피를 과하게 마셨다가 휴가지에서의 첫날밤을 완전히 설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 자연광 쬐기

우리 몸의 시계는 눈에 있는 빛 수용 세포와 련결되여있다. 따라서 비행기에서 내린 후 30분 정도 아침 해빛을 쏘이면 시차 적응에 큰 도움이 된다.

◆ 서쪽으로 향하기

절대적으로 시차 적응이 힘든 사람은 서쪽으로 려행하는 게 방법이다. 낮이 길어지기 때문에 증상이 가벼워진다. 언제 비행기에 타고 내리느냐도 중요하다. 낮에 이동하고 일몰 후에 도착한다면 수면 리듬을 조절하는 게 상대적으로 용이할 것이다. 단 그때는 비행시간 내내 깨여있어야 한다. 밤에 잘 자려면 적어도 열시간 이상 각성하고 활동하는 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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