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메룬 엔구트 총리가 7일 중국 까메룬 협력 프로젝트를 참관하는 현장에서 일부 서방국가들의 이른바 “중국채무함정론”을 반박했다.
엔구트 총리는 중국기계공업그룹유한회사가 맡은 수도 야운데 식용수 처리공장 프로젝트를 참관하면서 이는 까메룬의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중국과 까메룬 간 협력에서 “채무함정”이 존재하지 않는지에 대한 질문에 엔구트 총리는 독선적인 언론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며 국가 발전을 급선무로 간주하는 까메룬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똑똑히 알고 있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