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7일, 당면 미국의 대 조선정책에는 변화가 없으며 향후 몇주내 조선과 대화협상을 재개하기를 바란다고 표했다.
이날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국무성에서 방문 간 영국 도미닉 라브 신임 외무대신과 회견하는 자리에서 최근 조선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트럼프 정부가 조선과 접촉한후 조선은 핵실험이거나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를 더이상 진행하지 않았다며 이는 좋은 일이라고 표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당면 쌍방은 두나라 정상이 지난해 싱가포르 회담에서 이룬 성과를 실천하는데 주목해야 한다고 표했다.
한국 군변측 소식에 따르면, 지난 2주간 조선은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4차례나 시험발사했다. 이에 미국 마크 애스퍼 국방장관은 6일 조선의 행위에 대해 미국은 지나친 반응을 하지 않을것이며 쌍방 대화의 문은 여전히 열려있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