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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00만헥타르 자연구역 소실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9.08.13일 09:23



미국의 한 싱크탱크(智库)에서 6일 발부한 보고에 따르면 농업, 에너지 개발과 주택 건설 등 인위적인 원인으로 2001년부터 2017년 사이에 미국에서 약 971만헥타르에 달하는 자연구역이 소실됐다.

미국진보연구쎈터에서 펼친 ‘미국은 마땅히 어느 정도의 자연을 보유해야 할가’로 명명된 이 조사보고는 석유 채굴, 도로 건설, 주택 건설, 농업과 기타 인류 활동을 평가해 자연구역의 류실률을 산정했다. 자연구역은 인류개발활동이 닿지 못한 구역을 말한다.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자연구역의 류실로 인해 미국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더 크게 받고 있으며 미국의 남부와 중서부 자연구역 류실이 가장 엄중하다. 그 원인은 도시, 농장, 도로, 발전소 등 개발 활동이 점점 더 많은 토지를 점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의 12%에 달하는 토지가 국가공원, 자연보호구 등 형태로 보호되고 있으며 26%에 달하는 령해에서 석유, 천연가스 탐사 등 채굴 활동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 보고에서는 또 미국은 반드시 목표를 세워 2030년 이전에 30%의 토지와 해양이 보호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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