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일 량국 외무 차관이 일본 나가노에서 새 라운드 중일전략대화 회의를 공동 주재했다. 이로써 중국과 일본이 7년만에 대화기제를 재개했다. 쌍방은 중일 지도자가 오사까 정상회의에서 달성한 중요 공동인식을 적극 관철하고 새 시대 요구에 부합되는 중일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서로의 립장을 확인했다. 이는 곡절을 겪은 중일 관계가 완화를 향해 나아가는 적극 적인 신호르 말해주고 있다.
당면 세계는 백년불우의 변혁에 처해있다. 중국과 일본은 서로 겨룰 게 아니라 “서로를 밝혀주려는 자세”로 두나라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하고 불안정한 세계에 더 많은 긍정적 에너지를 부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