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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기술력으로 도약의 나래 펼쳤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8.14일 10:21
  대경 금상우(金祥寓)과학기술유한회사

  근 100가지 자주 연구 개발 항목 국가 특허 받아

  최근년 간 특허제품 판매 총 매출액의 60% 차지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기자 = 흑룡강성 오상출신 우재성(53. 사진)사장이 이끄는 대경금상우(金祥寓)과학기술유한회사는 끊임없는 신제품 연구 개발과 완벽한 서비스시스템 구축, 내부 관리제도와 격려메카니즘 최적화를 통해 현재 천공((射孔)기재, 유정 시추 및 석유 채취설비의 연구 개발, 생산, 판매와 서비스를 일체화한 국가급 과학기술생산형 기업으로 부상, 대경시 동류업종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우사장은 상업을 배우고 대경의 모 국영단위에서 사업하다가 2005년 우연하게 동업자와 합작하여 유전기계가공업에 투신하게 되였다. 하지만 동업자와 리념, 관리상의 의견불일치로 이듬해 홀로서기에 나섰다. 그는 500만원을 투자하여 대경금상우과학기술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유정 시추와 석유채취에 관련된 기계설비를 생산 판매했다. 초창기 연구원 2명에 직원 3명을 포함해 5명뿐이였고 년간 매출액이 고작 100여만원에 불과했다. 당시 주위에는 “이렇게 작은 규모에 연구일군을 둘 필요가 있는가?”하며 조언해 주는 사람도 있었다. 만리길도 한걸음으로 시작된다.

  우사장은 멀지 않은 장래에 회사가 연구원을 먹여살리는 것이 아니라 연구원이 회사를 먹여살리는 날이 꼭 오리라는 것을 미리 예견하고 착실히 내공을 다지기 시작했다.

  우사장은 3년을 주기로 4차 3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기술과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가면서 실속있게 회사발전의 4부곡을 연출했다.

  2006-2009년은 생존기

  유전기계관련 사업경력, 기술, 인맥 등 3무(三无)상태에서 회사을 차린 우사장은 초창기 생존을 위한 치렬한 전쟁을 벌였다. 시장을 샅샅이 누비며 제품 홍보와 판촉을 진행했고 돈을 벌수 있는 모든 기회를 빠짐없이 잡아 종자돈을 마련했다. 점차 시장이 단일화로부터 다원화로 확장되였고 3개 안정된 고객을 확보하게 되였다. 아울러 전망이 밝은 프로젝트3-5개를 잡게 되였으며 자금, 인원, 제품, 기술 등 면에서 두번째 3년 계획 실행을 위한 기초를 마련할 수 있었다.

  2010-2012년은 발전기

  우사장은 일정한 기초가 마련되자 세밀한 시장조사와 정보에 기초한 새로운 항목과 제품연구에 투입했다. 드디여 시장 발전에 적응할 수 있는 여러 개 핵심기술을 보유하게 되였으며 세분화한 목표시장에서 절대적인 경쟁우세를 확보해 본 분야에서 기술과 시장의 인솔자로 두각을 내밀기 시작했다. 제조 및 서비스수준이 대경지역에서 인정을 받았고 비교적 안정된 시장네트웍을 형성했으며 매출액이 1000만원을 돌파했다. 회사는 점차 첨단과학기술을 주력으로 하는 기술형 기업으로 도약하기 시작했다.

  2013-2015년은 성숙기

  ‘닫는 말에 채찍질’이라고 우사장은 보다 성숙된 상업패턴을 고안하고 시장을 가일층 활성화했다.

  2015년 완정장비공정(完井装备工程)기술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해 흑룡강성 과학기술청으로부터 성급연구개발센터로 인정받았다. 중국과학원 장춘분원, 대경유전 석유채취연구원, 장비제조그룹연구원, 중국석유 휴스톤연구센터, 병기그룹 213, 204소, 석유채취시험연구소 및 동북석유대학 등 연구소 학교들과 산학연협력으로 폭넓게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완정전업분야의 기술인재를 육성하여 기업의 자주혁신능력을 증강했고 년간 몇십가지 특허를 신청해 지적재산권을 위주로 하는 무형자산을 축적했으며 회사를 과학기술생산형 기업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년간 매출액이 3000만원에 도달했고 점차 외부시장을 확장하기 시작했으며 기업영향력이 가일층 강화되였다.



  2016-2018년은 전환기

  2015년 국제 유가의 폭락과 국내 경제구조조정으로 성장이 느려지면서 뉴노멀(新常态)시대에 진입. 우사장은 ‘3거(去产能,去库存,去杠杆), 1강(降成本), 1보(补短板)’ 등 5대 조치를 취해 외부시장의 정책변화에 신속히 대응했다.

  2016년 회사에서 연구 개발한 특종천공계렬제품은 대경유전 유일한 특종천공기재공급상으로 되였고 새로운 완정시장개발에 밑거름이 되였다.

  2017년 회사에서 자주 연구 개발한 정향정밀천공(定向精密射孔)계렬제품은 기존의 단일한 102형으로부터 60, 73, 89, 95 등 여러 계렬로 확대, 국내 외 동업종의 우세자원을 정합하고 부동한 고객의 수요에 따른 맞춤형 개성화 설계, 정밀화 시공을 통해 석유 정밀채취에 기술적인 보장을 제공했다. 아울러 유전의 구매표준에 부합되여 유일하게 입찰에 성공한 공급상으로 되였다. 이 기술은 대경시 과학기술진보 2등상을 땄다. 또한 중국과학원과학가완정작업실을 설립하여 중국 과학원와 다 차원, 여러 항목의 교류와 합작을 진행했다.

  2018년 회사는 대경유전 장비제조그룹과 전략적 합작협의를 맺고 회사의 특허기술과 장비그룹의 생산능력우세와 결합하여 과학기술에 의한 시장 확장에서 관건적인 한걸음을 내 디뎠다. 같은 해 흑룡강성과학기술청은 흑룡강성과학기술혁신기지 칭호를 수여했고 50만원을 장려했다. 최근에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민용 비폭팔 천공기를 연구해 효과점검을 진행중이다.

  회사는 특종천공장비의 연구 개발과 시험 보급에 따라 새로운 시장을 얻게 되였고 새로운 수입원이 확보되여 년간 매출액 4000만원을 올리고 있다.

  현재 7명 전직 연구팀, 120여명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레이저 절단기, 디지털 선반 등 선진적인 생산설비와 모이시험정(模拟实验井), X광결함탐지기(X光探伤机), 경도시험기(硬度试验机), 분광기(光谱仪) 등 제품검측설비 및 실험의기를 구전히 갖추었고 고객-제조상-연구개발센터-과학연구소를 골자로 한 여러 가지 시스템, 여러 가지 패턴의 산업사슬을 본격 형성했으며 IS9001:2008 품질관리시스템, ISO14001환경관리시스템과 OHSAS18001직업건강과 안전관리시스템인증을 받았다.

  회사는 현재까지 몇십가지 신형 실용특허를 포함해 근 100가지 자주연구개발항목 국가 발명특허를 받았으며 최근 몇년간 특허제품 판매는 회사 총 매출액의 60%이상을 차지해 과학기술혁신이 회사의 발전에서 뚜렷한 역할을 했다.

  2019년에는 국가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복리사업부를 설치하여 장애인 68명을 안치, 사회에 보답하는 책임을 감당하고 있다.

  금상우회사는 현재 국가첨단기술기업, 흑룡강성 과학기술서비스시헙기업, 국가와 흑룡강성 특허우수기업, 흑룡강성 연구개발시범기업, 중국과학원 과학가 완정작업실을 보유한 흑룡강성 완정장비공정기술연구센터와 기술혁신센터임에도 불구하고 우사장은 ‘사람마다 혁신의 주체가 되고 일마다 혁신의 무대가 되며 날마다 혁신의 기회가 되는’ 창업 혁신 문화분위기를 조성하여 레이저 천공연구 개발, 레이저 완정장비제조, 생산능력테스트공구 등 분야에서 연구를 깊이 하여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내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꿈이라며 신들메를 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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