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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홍콩 관련 美 악질적인 발언 비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8.15일 09:21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3일,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홍콩과 관련한 악질적인 발언에 대해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가지면서 "관련 발언은 사실을 무시하고 흑백을 전도하며 천하를 혼란스럽게 한다"고 지적했다.

  당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지난 12일,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 등 의원들은 트위터를 통해 홍콩특별행정구 경찰들이 시위자를 폭압적으로 대하고 중국 중앙정부가 홍콩의 민주와 자유를 훼손한다고 했다"며 이에 대한 중국 측의 입장을 물었다.

  화 대변인은 "미국 측은 홍콩에서 일어나고 있는 폭력사태가 미국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거듭 부인했지만 상술한 미 의원들의 발언은 세간에 새롭고 유력한 증거를 제공한 셈이 됐다"며 "이들은 사실을 무시하고 흑백을 전도하며 폭력범죄를 인권 및 자유를 쟁취하는 것으로 미화했고 홍콩 경찰의 법에 따른 법 집행, 범죄 척결과 사회질서 유지를 폭력진압으로 왜곡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또한 이들 의원들은 홍콩시민을 부추겨 홍콩특별행정구 정부와 중국 중앙정부에 대항하게 하는 등 정말로 천하를 혼란스럽게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미국에서는 의원을 입법자라고 부른다. 우리는 이들이 도대체 입법자인지 왕법(枉法법을 왜곡하다)자인지 묻고 싶다"면서 "홍콩 사무는 중국 내정이고 이들은 홍콩 사무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할 자격이 없다. 홍콩 사무에 걱정말고 자신의 일만에 집중하라"고 경고했다.

/중국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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