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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향항오문사무 판공실과 향항 주재 중앙인민정부 련락판공실, 향항공항 엄중한 폭력행위 강력 규탄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8.15일 00:00
국무원 향항오문사무 판공실 서로영 대변인이 14일, 13일 저녁 향항국제공항에서 부분적 폭도들이 내지 기자와 려객을 에워싸고 구타한 엄중한 폭력행위에 대해 담화를 발표하면서 지대한 분노를 표함과 동시에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했다. 그리고 사건관련 폭도들을 법에 따라 구속하는 향항 경찰들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서로영 대변인은, 13일 저녁과 14일 새벽에 향항국제공항에서 끔찍한 폭력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공항 불법 집회에 참가한 일부 과격한 폭력주의자들이 내지 주민 두명을 구타하여 엄중한 상처를 입힌 폭력사건이 발생했다. 13일 저녁 8시쯤 그들은 향항오문 개인 통행증을 휴대한 심수 주민 서씨를 불법 구금했다. 폭도들은 서씨를 테프로 묶어놓고 레이저총의 강한 빛으로 눈을 비추면서 구타해 서씨를 혼절시켰다. 뿐만 아니라 구조일군들이 도착한후에도 계속 구조를 못하도록 방애를 놓았다. 결국 경찰의 도움을 받아 근 4시간만에야 겨우 서씨를 구조할수 있었다. 그동안 폭도들은 또 경찰 한명을 에워싸고 구타하였고 경찰의 경봉을 탈취하기도 했다. 14일 새벽쯤에 과격한 폭력주의자들은 또 “환구시보”의 기자 부씨의 기자신분이 의심스럽다면서 그의 두 손을 결박하고 구타하여 몸에 많은 상처를 입혔다. 우리는 테로주의에 가까운 이런 행위들에 대해 가장 강력한 규탄을 표한다. 그리고 부상한 내지 동포와 향항 경찰에게 깊은 위문을 표한다.

며칠동안 향항의 과격한 폭력주의자들은 법률과 도덕, 인간성의 최저선을 넘어서 많은 사람들이 보는데서 공공연히 엄중한 폭력범죄행위를 저질렀다. 참으로 놀랍고 끔찍한 일이 아닐수 없다. 그들의 행위는 법치에 대한 극단적인 멸시이며 향항의 국제적 이미지를 엄중히 손상 주었고 광범한 내지 동포들의 정감에도 엄중한 손상을 주었다. 이런 극악한 폭력행위는 반드시 법으로 엄벌해야 할것이다. 우리는 향항 경찰과 사법기구가 과단히 집법하고 엄정히 사법함으로써 조속히 불법 범죄자들을 법으로 다스리는 것을 지지한다.

향항특별행정구 주재 중앙인민정부 련락판공실은 14일 발표한 성명에서 8월 13일 폭도들이 향항국제공항에서 두명 내지 주민을 구타하고 불법 감금하는 등 엄중한 폭력행위를 저질렀다면서 이에 지대한 분노를 표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성명에 의하면 13일 향항국제공항의 불법 집회에서 시위자들이 이른바 “평화적이고 리성적이며 비폭력”적이라는 가면을 벗어던지고 공항을 마비시켰을뿐만 아니라 길을 막고 각이한 국적의 소유자와 각이한 성별의 려객 심지어 환자들이나 무고한 아이들까지 포함해 욕하고 공격함으로써 그들의 정당한 인신권리를 엄중히 침해하였다. 또 향항의 국제적 명성에 엄중한 영향을 주었다. 더욱 분노를 자아내는 것은 13일 저녁 극단적인 폭력주의자들이 “환구시보”의 기자와 향항을 경유하면서 손님을 바래러 공항에 나온 심수의 주민을 에워싸고 몸을 수색했으며 불법 구금하고 야만적인 구타를 가했으며 또 구조와 호송하는 경찰까지 습격했다. 언론사 기자에 대한 폭도들의 불법 구금과 야만적인 구타는 세계 언론계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고 모독이며 언론자유에 대한 엄중한 유린이다. 법과 규률을 무시하고 인권을 침범하는 이와 같은 비인간적인 폭행은 전적으로 문명사회의 최저선을 이미 벗어난 행위로서 테로주의자들의 폭행과 다를바 없다.

성명은, 13일 저녁 폭력사건에서 부상한 내지의 기자와 려객에게 따뜻한 위문을 표하고 위험속에서도 용감하게 “향항 경찰을 지지한다”고 웨친 “환구시보”의 기자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그리고 향항 주재 중앙인민정부 련락판공실은 예나다름없이 관련부문을 협조해 향항에서 내지 주민의 인신안전과 합법적 권익을 실속있게 담보할 것이며 향항 경찰이 법에 따라 조속히 폭도들을 구속해 법으로 다스리는 것을 확고히 지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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