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룸치=신화통신] 올해 7월까지 우리 나라에서 풍력에너지와 태양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신강은 루계로 신에너지 전기량 626억 7200만 킬로와트시를 외부로 수송했다. 우리 나라 에너지 절약, 오염물배출 감소 및 에너지자원 최적화 배치에서 신강은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10년, 신강과 서북 련결망의 750킬로볼트 첫 통로가 건설되여 운행되면서 신강전력망 고립운영의 력사가 결속되였다. 그 이듬해 신에너지는 이 통로를 거쳐 소규모로 외부에 수송되였다. 2014년 1월, 하미 남쪽에서 정주까지 ±800킬로볼트 특고압 직류송전공사가 운행되면서 대규모의 신에너지 수송시대가 열렸다.
련속 몇년간 ‘신강전력 외부수송’의 총규모는 날따라 확대되였고 신에너지의 비중은 갈수록 커졌다. 특히 지난해 신에너지 현물거래, 서북의 신강지원 전력고를 통해 신강의 신에너지는 더욱 큰 범위에서 최적화배치를 실현할 수 있었다.
신강위글자치구 발전개혁위원회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현재 신강의 풍력발전 설비용량은 1925만 1000킬로와트이고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은 1021만 6000킬로와트로서 신에너지 설비가 전국 앞자리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