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신화통신] 11일 저녁, 폭도들이 향항 여러 곳에서 경찰을 향해 화염병을 던졌으며 이로 하여 경찰 1명이 심한 화상을 입었다.
이날 향항경찰이 시위반대 통지서를 발부한 상황에서 향항의 여러 곳에서는 시위자들이 시위를 단행했다. 폭도들은 장사만경찰서, 첨사저경찰서, 만자경찰총부 등지에서 경무일군들을 향해 화염병을 던지고 레이저를 발사했다. 첨사저경찰서내에서 근무중이던 경찰이 폭도가 던진 화염병에 화상을 입었으며 왼쪽 다리 10% 2급 화상, 오른쪽 다리 3% 2급 화상이 초보적으로 진단되였다.
향항특별행정구정부 경무처 처장 로위총은 화상을 입은 경찰을 위문할 때 다음과 같이 표했다. 동사자가 근무중 심한 상처를 입어 매우 가슴이 아프다. 타인의 안위를 고려하지 않는 폭도들의 불법 폭력행위에 대해 매우 분개함과 아울러 이에 대해 가장 강력하게 규탄한다. 타인의 신체에 엄중한 상처를 입히고 지어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폭력행위에 대해 경찰측은 반드시 전력을 다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 련 며칠 향항의 급진시위자들은 여러차례 극단적인 방법으로 경찰을 공격하였다. 이들은 벽돌, 쇠몽둥이, 유독 액체와 분말 등을 사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어 화염병까지 사용하여 경찰 여러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 행위가 잔인하다.
향항특별행정구정부 경무처 경찰공중관계과 경사 류조방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9명의 경찰이 레이저에 부상을 입었고 부분적 경찰은 아직도 건강을 회복하지 못해 출근하지 못했다. 레이저는 짧은 시간내 시력에 영향을 주어 엄중한 상해를 초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