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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일방적 패권주의 행위가 글로벌시장의 동요를 격화시키고 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8.15일 00:00
8월 14일, 중국 사회과학원 국가 금융발전 실험실이 “국제 경제금융 새구도의 재구축”을 주제로 하는 연구토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미국의 관세추가 그리고 중국 “환률 조작국”으로 지목하는 미국의 행위는 아무런 근거가 없을뿐만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불안을 가심화하는 등 세계 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심각하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은 정력을 집중하여 발전에 전념하고 개혁개방과 높은 품질의 발전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하여야 한다.

중국 사회과학원 아시아- 태평양 글로벌전략 연구원 대국관계연구실 종비등 주임은, 미국정부의 거듭되는 불신용 작법은 투자행위의 단기화를 초래하고 글로벌시장파동을 격화하고 있다고 하면서 글로벌경제 시스템에 가져다주는 체계적인 위험은 한층 확대될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사회과학원 국가금융발전 실험실 은검봉 부주임은, 미국경제에 존재하는 잠재적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자산가격이 떨어지는 등 미국의 경제기반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관세추징을 떠드는것은 자업자득의 결과를 초래할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을 이른바 “환률 조작국”으로 지목한것은 미국의 일방적 패권주의 행태이다. 중국 사회과학원 학부위원인 국가 금융발전실험실 리양 리사장은, “미국 정부가 중국을 이른바 “환률 조작국”으로 지목한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리양 리사장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정부가 환률조작을 통해 시장에 개입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중국 사회과학원 세계경제정치연구소 요기중 부소장은, 미국 정부가 흑백을 전도하는 등 행위는 글로벌 경제구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대외경제무역대학 정지걸 부교장은, 미국 정부의 처사는 음험하고 악랄하며 미국자신의 문제를 중국에 귀결시키려고 중국에 극한적인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중국으로 하여금 중미 경제무역협상에서 더 많은 리익을 얻으려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무한대학 경제학부 관도 교수는, 미국이 이른바 중국의 “환률 조작국”이라고 지목하는것은 사실을 외면하고 있는 자세라고 분석했다. 미국정부가 시장의 힘으로 움직이는 인민페 절하를 이른바 “환률조작”으로 여기는것은 전문성과 기본상식이 결여된 탓이다. 관도 교수는, 미국이 중국에 이른바 “환률 조작국”딱지를 함부로 붙이는 행위는 미국의 국제적 명성에 큰 손상을 입혔다고 말했다.

중국은 반드시 전략적 신념을 견지하고 이러한 도전을 개혁개방과 질 높은 발전의 원동력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미국의 이같은 패권모독행위에 직면해 회의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중국은 반드시 전략적 정력을 유지하고 정력을 집중하여 발전에 전념하며 당면의 도전을 개혁개방심화와 고품질 발전의 동력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일치하게 인정했다.

중국 사회과학원 세계 경제정치연구소 고릉운 연구원은, 당면의 도전에 온당하게 대처하는 관건은 전략적 신념을 확고히 하고 개혁개방과 고품질의 발전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하는것이라고 말했다. 그중에는 개방을 한층 확대하고 경영환경을 최적화하며 세금을 줄이고 비용을 인하하며 과학기술혁신을 강화하고 시장다원화를 추진하는것 등이 포함된다.

중국 사회과학원 수량경제와 기술경제연구소 경제계통분석 연구실 루봉 주임은, 과학기술정책은 중미 경제무역마찰에 대처하는 가장 효과적인 조치라고 말했다. 중미 경제무역마찰을 통해 우리는 강대한 과학기술혁신과 연구개발기반을 갖춰야 경제성장을 도모할수 있다는 도리를 인식하게 했다. 그리고 반드시 핵심기술을 장악하여야만 우리나라 경제사회발전이 제약을 받지 않도록 확보할수 있고 국가발전의 운명을 진정으로 장악할수 있다는것을 우리는 똑똑히 인식하게 했다.

리양 리사장은, 당면 국제 경제금융구도의 교체단계에서 우리는 변화속에서 생존을 도모하고 발전을 도모하며 시세와 추세를 잘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관건은 자신을 보완하고 자아발전의 질을 제고하며 전략적신념을 확고히 하고 정력을 집중하여 자신의 일을 잘해나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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