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진 시위자들이 련속 수일째 향항 국제공항에서 난동을 부려 대량의 항공편이 취소되고 공항 운행이 마비되였다. 향항 주류 여론은, 이런 행위는 평화적으로 요구를 표달하는 최저선을 엄중하게 초과하였을 뿐만 아니라 향항의 법치와 공중질서를 엄중하게 파괴하여 관광객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주고 향항 국제항공중추의 지위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고 보도했다.

는 사설에서, 향항 국제공항은 이틀동안 지속된 불법집회로 하여 마비되였다고 하면서 승객들의 분노와 원망속에서 국제항공중추로서 향항의 지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썼다. 사설은, 물론 앞서 심각한 타격을 입은 관광, 소매, 호텔 등 업종의 피해는 이보다 더 크다고 전했다.

는 론평원의 글에서, 공항 마비는 8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의 생계에 영향을 주었고 향항 관광업과 호텔업도 큰 타격을 입어 향항이 경제 쇠락기에 진입하는 시간을 다그쳤다고 썼다. 대내로 시민들로 하여금 큰 대가를 지불하게 하였고 대외로 특별행정구의 국제형상을 엄중히 파괴했다. 날로 많은 나라들이 향항에 대하여 관광경고를 발표한 가운데 공항마저 무너진다면 이는 향항을 “죽음의 도시”로 전락시키는 것과 다를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