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6월 말까지 중국보험업 총자산이 19조 5천억원에 달하고 보험자금운용 여액이 17조 4천억으로 동기대비 성장률이 모두 10%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중국보험자산관리업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보험자산관리업은 전반적으로 운영이 안정하고 보험자산 투자수익이 기본상 안정을 유지하고 있으며 보험자산관리제품이 실물경제의 질적 효과 향상을 위해 꾸준히 서비스하고 있다.
올 상반기 중국보험자금은 누계로 4715억원의 투자수익을 실현했다.
조덕운(曹德云) 중국보험자산관리업협회 집행 부회장 겸 비서장은 15일 베이징에서 현재 보험자금은 전반적으로 투자 수익의 안정을 기본상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조덕운 집행 부회장은 또한 현재 보험자금의 주식 투자 총 규모는 A주 시가의 약 3.1%를 차지한다며 자본시장에서는 공모펀드 버금에 가는 제2대 기관투자자라고 설명했다.
조덕운 부회장은 보험자금은 실물경제와 국가전략, 민생서비스 등 영역에 대한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보험채권과 지분류 제품은 장강경제벨트 건설과 노후주택 개조, 경진기 협동발전, 동북노후공업기지 진흥 등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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