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 문재인은 15일, ‘광복절’ 74돐 경축 의식에 참석하여 지금이라도 일본이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온다면 한국은 기꺼이 손을 잡고 공평무역과 협력을 창도하는 동아시아를 공동으로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문재인은 이날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광복절’ 경축식에 참가하고 경축사를 발표, 각 당파 대표들이 참석했다. 문재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협력이야말로 공동, 지속가능의 발전을 실현할 수 있으며 먼저 성장한 나라가 뒤따라 성장하는 나라의 사다리를 걷어차서는 안된다. 세계는 고도의 분업체계를 통해 공동번영을 이루었다. 일본 경제도 자유무역의 질서 속에서 분업을 이루며 발전해왔다. 어느 나라든 자국이 우위에 있는 부문을 ‘무기화’한다면 평화로운 자유무역 질서가 깨질 수밖에 없다.
문재인은 과거를 성찰하는 것은 과거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딛고 미래로 가는 것이라며 일본이 이웃 나라에 불행을 줬던 과거를 성찰하는 가운데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표시했다.
문재인은 작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래년에는 도꾜올림픽, 2022년에는 북경동계올림픽, 이는 올림픽 사상 최초로 맞는 동아시아 릴레이 올림픽으로 동아시아가 우호협력의 기틀을 굳게 다지고 공동번영의 길로 나아갈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1945년 8월 15일, 조선반도는 일본 식민통치로부터 해방되였다. 한국은 이날을 ‘광복절’로 정하고 해마다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8/15/c_112487976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