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교육계통의 공개적인 학급편성 정책인“양광분반”현장회
8월 8일과 8월 15일, 학부모대표와 보도매체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연길시 교육부문에서는 2019년도 중소학교 신입생들에 대한 공개적인 학급편성 정책인“양광분반”(阳光分班)현장회를 진행했다.
학급편성 현장에서 연길시교육국 사업일군이 학급편성에 필요한 교실과 전용컴퓨터 및 관련설비들을 먼저 가동했다.
각 학교 신입생들을 맡게 될 반주임선생님들은 현장추첨의 방식으로 학급명단의 선후순서를 확정한후 지정된 위치에서 기다렸다.
그다음 공개학급편성에 참가한 학교들의 책임자가 학급편성 전자학급편성 시스템단추를 눌러 학생명액과 남녀학생비례, 학생간부, 특장생, 외래일군 자녀, 류수아동 등 여러가지 비례를 모두 고려하여 균형적인 학급 신입생명단을 작성하였다.
담임교원은 순서에 따라 추첨방식으로 신입생 학급명단을 추첨하고 시 교육국 사업일군과 현장에서 확인작업을 하였으며 시교육국 해당지도일군이 직접 이미 분배된 학급의 신입생명단을 각 학교 교장들의 손에 넘겨주었다.
"양광분반" 현장회는 전반 과정이 공개적이고 투명했으며 엄격한 감독하에 완수되였다
반급수는 물론 학생조합, 반주임 배치 등 상술한 절차는 현장에 있던 학부모대표와 학교측 책임자, 각급 보도매체 기자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였는데 전반 과정이 공개적이고 투명했으며 엄격한 감독하에 완수되였다.
연길시교육국 해당 책임일군에 따르면 2019년 연길시 의무교육단계 도시구역 중소학생 신입생수는 9590명인데 그중 소학교 신입생이 5015명이며 초중단계 신입생은 4575명이다. 올해 신입생수가 비교적 많은 원인으로 초중 및 소학교 신입생들에 대한 공개적인 학급편성은 이틀간 진행되였다.
소개에 따르면 연길시교육계통에서 공개적인 학급편성 정책인 “양광분반”정책을 실시한 이래 신입생들의 학급편성을 자동화, 공개화, 공평화, 인성화했을뿐만아니라 남녀 학생비례와 년령단계 반급인수의 균형을 실현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으로 관심을 돌리는 열점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으며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우수한 교원자원이 충분히 공유될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