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군은 우리나라의 혁신요소가 집결되고 인구 밀집도가 높으며 산업 경쟁력이 막강하고 경제 효과성이 가장 최적화된 지역이다.

올 7월 30일 습근평 총서기는 중공중앙정치국 회의를 주재하면서 당면 경제 정세를 분석 연구하고 하반기 경제사업을 포치하였다.

회의는, 체제기제 개혁을 심화하고 경제발전의 활력과 원동력을 증강하며 중대 전략 실시에 박차를 가하고 도시군의 기능을 승격시킬것을 요구하였다.

근년래 우리나라 도시군 건설은 뚜렷한 진전을 가져왔고 도시군의 집결과 견인 효과가 강화되였으며 역내 나아가 전국 발전에 대한 지탱과 봉사 기능이 보다 최적화되였다.

도시군은, 신형의 도시화 주체형태로서 전국 경제성장을 지탱하고 역내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하며 국제 경쟁 협력에 참여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작용하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제19차당대회 보고에서, 도시군을 주체로 한 대형 중소형 도시와 소도시 균형 발전의 도시구도를 구축하고 농업 이전인구의 시민화를 다그치며 북경의 수도 비핵심기능 완화를 중심으로 북경과 천진, 하북 간 협동발전을 추진하고 웅안신구를 높은 기점에서 계획해 높은 표준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당면, 제13차 5개년 전망계획 요강에서 확정한 19개 도시군은 우리나라 78%의 인구를 포괄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총액에 대한 기여률은 80%를 넘는다. 그중 북경천진하북,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성도 중경 주변지역, 장강 중류 등 도시군은 10.4%에 해당하는 국토면적에 근 40%의 인구가 집결되여 있고 반수 이상의 국내생산총액을 창조하고 있다.

맹위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보도대변인의 소개에 따르면, 북경천진하북, 주강삼각주, 장강삼각주 등 도시군 소재 지역의 발전은 국가전략으로 승격되고 성도와 중경 주변지역, 장강중류, 중원, 할빈 장춘 도시군, 북부만 등 여러 성과 자치구 도시군의 사업기제는 보다 건전해졌으며 기초시설이 훨씬 더 원활해지고 시장이 더욱 더 통일되고 질서를 갖췄다. 한편 공중봉사의 호혜상생 효과가 날로 뚜렷해지고 도시군 내 도시권 발전 템포가 현저히 빨라졌으며 여러 성 내 도시군 건설이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다.

북경천진하북 협동발전은 국가전략으로 승격되여 지난 5년간 관련 세 지역은 우세 보완, 호혜상생의 새 구도 형성이 한결 더 뚜렷해졌다. 중국 천진 대외선박대리 유한회사 부총경리 적흠은, 북경천진하북 협동발전은 구역 간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기업에 활력을 더해주었다고 말한다.

적흠 부총경리는, 환발해 지선이 개통된 이후 하북에 수출되는 미국 화물은 경당 항구에서 통관수속을 마칠수 있게 되였고 이로 해 컨테이너 당 적어도 천원의 통관 비용을 절감할수 있게 되였다고 말한다.

상해는 장강삼각주 세계적 도시군의 핵심도시라고 할수 있다. 상해는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에서 중요한 인솔역할을 하고 있다. 발달된 교통과 물류망에 힘입어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 간 인터넷, 자동차 집적회로 등 산업은 장강삼각주 내 전반 산업 사슬의 구도 형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경 강북신구 당사업위원회 전담 부서기 라군은, 산업 면에서 우리는 칩의 도시, 유전자의 도시, 새 금융중심을 구축하고 있다며 강북 신구에 힘입어 고도신기술산업을 발전시키고 혁신능력을 증강하며 주변을 봉사기지와 생산기지로 만들어 역내 협동발전을 추진할것이라고 표하였다.

근년래 광주, 심수, 주강삼각주의 주요 대도시들은 현대화 도시군을 형성하였다. 올해 2월에 발표된 “광주 향항 오문 광역도시군 발전계획 요강”에서는, 광주 향항 오문 광역도시군을 국제 일류의 광역도시군과 세계적 도시군으로 건설할것을 명확히 제출하였다. 광동성 당위원회 부서기이며 성장인 마흥서는, 상호 련결을 계획의 중점으로 삼아 광역도시군 건설 전문계획을 다그쳐 작성하고 향항오문과 공동으로 국제일류의 광역도시군과 세계적 도시군으로 건설함으로써 전국 고수준의 질적 성장을 인솔하는 주요 원동력으로 거듭나게 할것이라고 표하였다.

도시권은, 도시군 내에서 슈퍼 대도시 또는 복사 인솔기능이 강한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시간 생활권을 기본 범위로 하는 도시화 공간형태를 말한다.

올해 년초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산동성 래무시를 취소하고 해당 관할구역을 제남시 관할 범위에 편입시킴으로써 높은 수준의 제남 도시군을 이뤄가고 있다.

전 래무시 소속이였던 력창 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는 주로 열계량계를 생산하는 회사이다. 이 회사의 총공정사 구덕화는, 이왕 래무시에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집적회로 설계 플랫폼 자원이 없었지만 지금은 제남 래무 협력구를 통해 자금, 인재 문제를 해결하고 자체만의 칩을 개발해냈다고 말한다.

2017년 11월 10일 습근평 총서기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 제25차 지도자 비공식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면서, 역내 협동발전의 새 기제와 새 경로를 부단히 탐색해 북경천진하북 협동발전을 힘써 추진하고 장강 경제벨트 발전을 추진하며 웅안신구와 광주향항 오문 광역도시군을 건설하고 세계적 도시군을 건설하며 새 경제 성장점을 육성할것이라고 표하였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보도대변인 맹위는, 향후 우리는 도시군의 심층 발전을 추진하고 도시군의 기능을 제고하며 대형 중소형 도시 협동발전을 추진하고 도시군의 새 원동력 활성화, 새 경쟁력 구축, 역내협동발전 추진의 중요 역할을 더욱 잘 발휘시킬것이라고 표하였다.

청화대학 중국 신형 도시화 연구원 윤치 집행부원장은, 향후 5년에서 10년 사이 장강삼각주와 주강삼각주 두 도시군이 도시군 표준에서 역내 협동을 실현할수 있는 외에 계획 중인 대다수 “19+2”도시군은 중심 도시의 보강단계와 핵심 현대화 도시권의 육성, 성장 단계에 처하게 될것이라며 이는 향후 5년에서 10년 사이 발전 중점이라고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