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영국 수상이 영국 국회가 영국의 탈유럽 진척을 막을 수 없고 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무협의 탈유럽을 피면하고 싶다면 부득이하게 새 협의에 동의해야 할 것이라는 사안을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영국 메르켈 총리에게 전할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존슨은 취임후 첫 출국 방문길에 올라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기간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리는 7개국그룹 정상회의에 참가한다. 회의 참가에 앞서 존슨 수상은 유럽 각국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국 수상 관저 다우닝 거리 소식통에 따르면 존슨 수상은 유럽 지도자들과 만나 협의 또는 무협의에 상관없이 영국은 10월 31일 유럽동맹에서 탈퇴할 것이며 국회는 이를 막을 수 없다는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