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3000명 인구 피복

[중경=신화통신] 중국항암협회는 일전 개최된 2019년 중국종양학대회에서 ‘중국 악성종양 학과발전 보고서(2018년)’를 발표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나라는 종양 등록 및 검측 및 환자방문 네트워트를 부단히 보완하여 이미 574개 종양등록검측소를 구축하였는데 이는 우리 나라 종양 류행상황과 발전추세를 동태적으로 장악하는 데 유조하다.

료해에 따르면 종양등록은 관련 종양 및 종양환자 정보를 계통적, 경상적으로 수집하는 통계제도로 암증 예방치료의 중요한 토대이다. 보고서는 우리 나라의 종양등록검측소는 이미 4억 3000명 인구를 피복하고 있으며 국가종양중심은 등록자료를 정기적으로 종합, 분석하고 각종 통계보고서를 작성하여 년도 종양등록 보고서를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양등록의 목적은 개체의 악성종양 부담 및 발전 추세를 검측하여 병인학연구에 원시자료를 제공해주고 악성종양 예방치료조치의 효과를 평가하여 악성종양 예방통제 책략을 제정하는 데 의거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종양예방치료 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종양등록의 토대우에서 악성종양 위험요소를 수집하고 기타 추세를 관찰할 수 있으며 종양의 병인, 발병 추세와 변화, 주민생활 환경변화의 관련성을 깊이 있게 연구하며 나아가 행위간섭 및 관련 과학연구평가도 진행할 수 있다.

서부지역에 위치한 중경에서는 전 시 종양예방치료시스템 회원병원 사이의 병원간 ‘정보고립’을 타파하고 종양등록정보를 종합하여 통합데이터베이스에 올리고 있다. 중경시 파남구 제2인민병원 원장 염의는 “2018년부터 우리 병원에서는 500여건의 종양등록표를 업로드하고 환자정보, 치료수단, 치료효과, 출원방문조사 등 상황을 상세하게 기재하여 관련 데이터를 부단히 종합, 축적하여 종양예방치료계획을 보다 과학적이고 목적성 있게 하는데 유조하게 하였다.”고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