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국가통계국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당면 우리나라 31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의 올 상반기 GDP수치가 전부 공개되였다.
전반적으로 볼때, 복잡다단한 국내외 정세하에 올 상반기 우리나라 경제운행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였고 안정 속에서 성장세를 유지해 GDP총량은 45조 9백여억원에 달하였다.
광동, 강소, 산동의 경제총량이 전국의 앞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광동성이 먼저 5조원대를 넘어섰다.
GDP동기대비 성장에서 운남성이 9.2%의 성장폭으로 선두를 달렸고 서장이 그 버금으로 갔다.
반면 길림성의 경제 성장폭은 2.0%, 흑룡강성은 4.3%, 천진은 4.6%로 마감 순위를 차지했다.
주목할 것은, 비록 동북지역의 경제성장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렸지만 최근 한시기에 나타난 회복성 성장세는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점이다.
분석가들은, 질 높고 효과적인 투자가 동북지역 발전에 힘을 키워줄수 있다며 현지에서는 기회를 다잡고 자체 산업구조를 최적화해 경제성장의 새 원동력을 육성해야 한다고 인정하였다.
/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