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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제21회 운동대회 훈춘서 성황리에 개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8.19일 11:14



8월 18일 오전 9시, 연변주정부에서 주최하고 훈춘시정부 및 연변주체육국에서 주관한 연변주 제21회 운동대회 개막식이 훈춘시인민체육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부 부주장인 모광승이 개막사를 하고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정부 주장인 김수호가 대회 개막을 선포했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부 부주장인 모광승은 개막사에서 주당위, 주정부와 대회 조직위원회를 대표하여 이번 대회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훈춘시 각급, 각계 간부군중과 전 주 광범한 인민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렸다.

그는 본기 운동대회는 우리 주 체육발전의 실전연습이자 전민건강운동 국가전략의 구체적인 실천이기도 하다면서 전체 선수, 지도원, 심판원들이 풍격을 발양하고 공평하게 경쟁하며 공정하게 집행하기를 바람과 동시에 운동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기원했다.



주정부 주장인 김수호가 대회개막을 선포.

훈춘시 시장 장길봉은 환영사에서 우선 훈춘시 당위, 정부와 30만명 열정적인 훈춘 시민들을 대표하여 개막식에 참석한 지도자, 래빈 여러분과 전체 선수, 지도원, 심판원 및 매체 벗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했다. 이어 그는 “훈춘시는 날로 돌출해지는 지역 우세에 힘 입어 주요 경제지표가 전 주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발전 속도가 동북 연변(沿邊) 각 통상구 도시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끝으로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열정으로 훌륭한 성적을 따내기를 충심으로 기원했다.

한편 올해 운동대회는 사회조, 장애인조, 농촌조, 로인조, 대학교조와 주직속기관조 등 6개 조별로 나뉘여 경기를 펼쳤다.

사회조는 축구, 롱구, 배구를 비롯한 구기종목외에도 조선족 널뛰기, 씨름을 포함한 특색있는 민속체육종목도 마련, 경기 종목이 총 22개에 달했다.

장애인조는 스키, 륙상, 탁구 등 8개 종목, 농촌조는 농민 특색 륙상, 배구 등 4개 종목, 로인조는 게이트볼, 테니스, 기배구, 태극권을 포함한 12개 종목, 대학교조는 수영 등 5개 종목, 주직속기관조는 바드민톤 등 3개 종목을 설치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훈춘시제1소학교,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훈춘시제2실험소학교, 훈춘시제4소학교, 훈춘시제6소학교, 훈춘시제3중학교, 훈춘시문화관, 훈춘시 각 무용단체들에서 공동으로 대형 문화체육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훈춘시인민체육장에서 축구, 씨름, 널뛰기 등 여러 종목의 총결승전이 펼쳐진 가운데 최종 연길, 돈화, 훈춘이 각기 총성적 1, 2, 3위를 차지했다.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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