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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미국, 모스크바 불법 시위에 개입"....중, 홍콩과 똑같은 경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8.21일 09:36
  (흑룡강신문=하얼빈) 모스크바에서 최근 일련의 시위가 진행됐습니다. 러시아측은 미국측이 허가를 받지 않은 집회 행사에 개입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일부 외부세력이 러시아에서 벌인 행각은 그들이 최근에 중국 홍콩에서 벌인 행각과 똑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카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관이 허가를 받지 않은 집회 행사에 개입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관련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은 러시아의 입장에 깊히 공감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최근에 모스크바에서 여러건의 불법시위가 발생했으며 러시아 정부는 충분한 법률적 의거가 있는 사회안정 수호의 조치를 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허나 일부 서방국가들이 이러쿵 저러쿵 하며 소동작을 하고 있다며 러시아측이 비난한 것처럼 이는 전형적인 내정 간섭 행위이고 패권주의의 표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에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홍콩 문제를 언급하면서 서방 나라들이 중국내정에 간섭하는 것은 이론적 의미의 간섭일뿐만아니라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의 이러한 태도표시는 일부 국가가 홍콩 폭력행동에서 광채롭지 못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음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외부세력이 폭력사건을 책동해 홍콩의 안정을 파괴하려는 진실한 시도를 까밝혔다면서 중국은 이에 전적으로 찬동하고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러시아측과 함께 양국 수반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에 따라 양국 새 시대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확고히 심화하고 서로 지지하면서 공동의 이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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