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19 세계 로봇대회가 지난 20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지속되는 이번 대회는 "스마트 새생태, 개방 새시대"를 주제로 메인포럼과 테마포럼이 열리며 같은 기간 세계로봇박람회와 세계로봇경기도 펼칠 예정이다.
집계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세계 로봇시장 규모는 144억 달러, 중국 로봇시장 규모는 42억 5천만달러에 달했한다. 또한 2018년 중국 산업로봇 생산량은 14.8만세트로 세계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8%를 넘었다.
세계로봇대회는 2015년부터 5년 연속 개최되고 있다. 대회에는 여러 국가와 국제 기구의 수 천 명 전문가와 학자, 기업가들이 참가해 업계에서 영향력이 있는 국제화, 전문화, 사회화 교류와 협력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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