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20일에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오래동안 중국이 해당 태평양섬나라에 원조를 제공해주었고 섬나라 정부와 인민의 의사를 충분히 존중했으며 그 어떤 정치적 조건도 부가하지 않았고 현지의 경제사회 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했다고 표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지 총리 바이니마라마는 얼마전에 끝난 태평양섬나라포럼 정상회의에서 오스트랄리아 총리 모리슨이 ‘군림하는 태도’,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면서 이는 ‘아주 모욕적’이라고 표시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가 하는 질문에 경상은 “우리는 피지 총리의 립장을 주의했다. 섬나라 지도자가 오스트랄리아의 이런 태도에 불만을 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오스트랄리아측이 잘 반성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동안 오스트랄리아의 일부 사람들은 섬나라에 ‘중국위협론’을 퍼뜨리면서 중국이 본 지역에서의 자국의 영향력에 도전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피지 총리는 중국이 이 지역에서 오스트랄리아와 경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모니아 총리도 섬나라 지도자들은 본 지역에서의 중국의 영향력에 대한 오스트랄리아의 우려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표했다. 이런 섬나라 지도자들은 모두 바른말을 한 것이다.
경상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오래동안 섬나라에 원조를 제공해왔고 섬나라 정부와 인민들의 의사를 충분히 존중했으며 그 어떤 정치적 조건도 부가하지 않았고 현지의 경제사회 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해왔다. 피지 총리가 같은 장소에서 말한 바와 같이 중국은 종래로 섬나라를 모욕하지 않았고 온 세계를 다니며 섬나라에 얼마 만큼의 자금을 제공해주었다고 선양하지도 않았다. 진(真), 실(实), 친(亲), 성(诚)과 기고만장함을 비교하면 시비가 분명해지고 수준 차이가 현저하다. 섬나라 인민들의 마음속에는 대저울이 있고 섬나라 인민들이 가장 발언권이 있다.
경상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은 남남협력 기틀하에 계속 태평양섬나라와 실무협력을 강화할 것이며 또 오스트랄리아를 망라한 기타 나라들이 낡은 것만 붙잡고 랭전사유와 충돌게임의 낡은 관념에 빠져있지 말고 진정으로 섬나라의 수요에서 출발하여 섬나라 경제 발전, 민생 촉진을 위해 실제적인 일들을 많이 하여 성심성의를 보여주기 바란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8/20/c_112489979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