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총리가 19일과 20일 흑룡강성 목단강시와 할빈시를 시찰했다. 리극강 총리는, 습근평의 새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당중앙과 국무원의 포치를 관철하고 개혁개방과 혁신으로 동북지역의 전면적 진흥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흑룡강성은 국내의 중요한 상품량곡기지이다. 리극강 총리는 목단강시 남라고촌의 논밭을 찾아 량식가격, 재배수입 등 상황을 료해했다. 현지농민들은, 현지산 입쌀이 전국시장에 진출했고 올해에 또 풍년을 맞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과거에 남부지역의 량식을 북방으로 수송했다면 현재는 북부지역의 량식을 남방에 수송하고 있다면서 량곡재배는 깊은 학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농산품 브랜드를 구축해야 할뿐만아니라 품질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량식안전을 확보해야만이 천하가 안정하다. 동북은 훌륭한 조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약성을 타파하고 규모경영수준을 적당히 제고하며 대형 농기계작업을 보급하고 농업현대화를 추진해야 한다.
리극강 총리는 또 야채시장가격의 변화상황을 료해했다. 할빈 도리구 야채시장에서 리극강 총리는 돼지고기, 야채 가게를 둘러보고 가격변화와 판매상황을 료해하고 군중생활에 대한 영향을 물어봤다. 중국은 발전도상국가며 식품가격인상은 군중 특히는 저소득 가정에 큰 영향을 줄수 있다. “야채공정”은 군중들의 “돈주머니”와 밀접히 련계되므로 반드시 여러가지 조치를 강구해 시장공급을 확보하고 가격을 안정시키며 품질을 확보하고 군중들의 획득감을 제고해야 한다.
리극강 총리는 또 흑룡강성 직업기능에 관한 회보를 청취한후 목단강 기능공 양성학원 사생들과 교류를 진행하고 적지 않은 기업종업원들이 기술학원을 찾아 기능을 학습한것을 긍정했다. 현재 국내 기능공 부족규모가 2천만명에 달한다. 기술기능강습은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뿐만아니라 기능공의 개인적 발전에도 유조하며 오직 기능이 있어야 일터에 나설수 있고 수입증대를 실현할수 있다. 또한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우리나라 산업발전을 추진할수 있다. 전국의 2천여개 기능공 학원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모집확대를 통해 사회가 수요하는 보다 많은 기능공들을 양성해야 한다.
할빈 새 경제산업단지에는 많은 과학기술형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다. “대중창업, 만중혁신”에 대한 회보를 청취한후 리극강 총리는, 동북지역의 전면적 진흥을 실현하려면 관건은 개혁과 개방, 혁신이며 반드시 경영환경을 최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인재들이 동북지역에서 창업하도록 인도하는 한편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중소민영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발전동력의 전환을 다그쳐야 한다.
리극강 총리는 또 일반약품의 공급과 가격안정을 료해했다. 대형 의약기업인 할빈의약그룹에서 리극강 총리는, 건강은 군중들이 안심하고 생활할수 있는 기반이라고 말했다. 기업은 반드시 책임감을 갖고 일반약품공급과 가격안정 그리고 약품질을 확보해야 한다. 한편 새로운 약품개발을 추진하고 군중들이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는 약품을 제공해야 한다.
리극강 총리는 흑룡강성의 경제사회발전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고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하에 사상을 해방하고 관념을 전변하며 착실히 사업을 전개해 동북진흥행정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