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연변주당위 선전부와 주문련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새중국 창건 70돐 및 연변미술가협회
성립 60돐 경축 '강성조국•수려고향' 전 주 미술작품전시회가 연변미술관에서 열렸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관련부문 책임일군, 서화애호가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했다.
응모작품에서 선정된 208점의 작품과 26점의 특별요청 작품이
연변미술관과 연변대학미술학원 미술관에 전시되였으며 전시된 작품가운데는 원로 화가들의 유작도 있고 연변미술가협회 중청년 화가들의 작품도 있었다.
작가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사랑과 감당, 원대한 리상과 추구, 그리고 개혁개방의 위대한 성과를 작품으로 표현했다.
연변미술가협회의
전신은 중국미술가협회 연변분회이다. 일찍 1959년 3월 설립됐다가 1978년에 연변미술가협회로 이름을 바꿨다. 60년동안 협회는 '쌍백’
방침, ‘두가지' 방향을 견지하면서 미술계와 당과 정부 사이의 뉴대로 자리매김해왔다. 현재 주급 회원 360명, 성급 회원 100여명, 국가급
회원 26명이 있으며 《로년독보조》, 《할머니》등 우수한 작품들을 창작해 전국에 널리 알려졌다.
연변미술가협회 주석 강종호는 “이번
전시는 연변에서 규모가 비교적 큰 종합적인 전시로 유화, 수채화, 조각, 설계 등 근 몇십년간 연변미술계의 훌륭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전시를
통해 새중국 창건 70년과 연변미술가협회 성립 60년의 과정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지고 향후의 발전을 위해 서로 교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
올해 우리 주에서는 문예공연, 전시응모, 주제창작, 열독양성 등 새중국 창건 70돐 계렬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작품전시는 새중국 창건 70돐 경축 계렬문화활동중의 하나다. 9월부터 10월까지 우리주에서는 종합문예야회, 교향음악회, 신곡콘서트 등
활동을 집중적으로 벌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9월 6일까지 펼쳐진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