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북부에서 차사고를 당한 20명의 중국 관광객들이 23일 오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왓따이 국제공항을 통하여 귀국했다.
이날 오후 20명의 중국 관광객 부상자들은 중국과 라오스 량군 의무일군과 자원봉사자들의 협조하에서 중국동방항공의 전세기에 올라 중국으로 돌아왔다. 라오스 주재 중국 대사 강재동, 라오스 보도문화관광부 온툰 차관, 중국 외교부, 문화관광부 실무팀, 남경시 실무팀, 중국 군대 평화렬차 의료팀, 라오스 외교부 대표들이 공항을 찾아 이들을 배웅했다.